매일경제의 약진은 해외언론에서도 화제가 됐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2005년 1월 장대환 회장에 대해 “한국경제가 지식기반 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한 언론계 거물”이라고 소개했다. 홍콩의 주간지 ‘미디어(Media)’는 2002년 10월 ‘매일경제가 조선일보를 뛰어넘다’라는 기사에서 한국의 기업임원 3만 935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매일경제 구독률이 76%로 조선(71%), 중앙(60%)을 제치고 경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문으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는 국내언론 가운데 최초로 2000년 세계은행, 2002년 유엔개발계획(UNDP)과 전 세계 지식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글로벌 지식신문 매일경제에 대해 세계기구들도 인정한 것이다. 2005년 제36대 한국신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장대환 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제58차 세계신문협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달라진 매일경제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