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서울. 전 세계 81개국 1400여명의 언론인이 참가한 국제 언론인 축제가 열렸다. 제58차 세계신문협회(WAN) 총회였다. 서울총회에는 아서 설츠버거 뉴욕타임스 회장, 마이클 골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발행인, 하코시마 신이치 아사히신문 사장, 스기타 료키 닛케이 사장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의 대표 및 편집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문협회 총회를 주재한 것은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 겸 매일경제신문 회장이었다. 장 회장은 “한국 신문업계는 말할 것도 없고 미디어를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강국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회원사들을 독려했다. 경제신문 회장으로서 2005년 2월 사상 최초로 한국신문협회 회장에 피선된 장 회장은 서울총회를 통해 언론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매일경제 역시 총회를 주재하는 회장사로서 A부터 Z까지 총회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서울총회에 대해 세계 언론인들은 “역대 그 어느 총회보다 짜임새 있고 훌륭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